작년 6월에 아이와 함께 토마토에게 말과 노래를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.
아직 순수한 아이에게 “토마토에게 말을 알려주면 배고플 때, 목마를 때, 기쁠 때 우리에게 이야기 할 거야” 라고 했었죠. (아이는 믿습니다. 귀여워~ ㅎㅎ)
어린 아이의 음성을 녹음하고 약간의 변조(?)로 토마토의 음성을 만들었습니다.
아이가 말과 노래를 따라하는 토마토가 무척 귀여웠습니다.
“목말라 물주세요~” 소리를 듣자마자 하던 놀이를 멈추고 물을 주기 위해 뛰어가는 아이의 모습이 기억납니다.
아이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싶습니다.
** 토마토 2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.